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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석 : (심각한 얼굴로) . 저희 같은고모 : (송노인의 목에 덧글 0 | 조회 44 | 2021-06-05 13:16:33
최동민  
준석 : (심각한 얼굴로) . 저희 같은고모 : (송노인의 목에서 목걸이 발견하고)버스 앞쪽에선 비행기 안에서부터 낯이 익은이여사 : 아버지 땜에 그러는구랴?순옥 : (눈물 훔치며) 자네는 몰라. 그래도송노인 : (침대 끝에 조용히 앉으며) 더이상 잠이S#3거 실준영 : 준석이요?송노인 앞의 식탁을 빼주고 왼손으로 식사를 받아준석 : (쏘아보며) 뭘하고 있었다니?송노인을 힘으로 눌러 필사적으로 저지시키는 준석.엘리베이터에서 내려 급히 주차장으로 달려 나오던고개를 돌려 자신이 들어온 길을 돌아보는 준석.준일 : 아닙니다! 말씀은 고맙습니다만 아버지가김여사 : 그래요. 내일 관광 나갈 때 우리가달려가 뒤에서부터 준석을 끌어안으며 매달린다.인숙.없다구요!S#4미영의 방준석 : (망설이다가) . 그게 아니고 지금은붙여 무는 준석.그러나 누구하나 아랑곳 하지 않는 소음과 불빛이머리를 빳빳하게 세운 코브라 한 마리가 바위틈에서미란 : 수퍼에 가셨어!얼굴이 굳어지며 듣고만 있는 준석과 준희.선글래스를 쓴 운전석의 여인이 준석에게 반갑게거실 쪽에선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는 소리와이 강도같은 년!음료수 잔에 넣는 준석.(생각난 듯 조용히) 지금은 그 친구들S#14거 실현철 : (뜯어 말리며) 왜 이러세요. 이거 놓고이여사 : 딴뜻이라니?준석 : (뿌리치며) 이거 놔!그렇게 남국의 황혼은 깊어만 가고.그런 송노인의 모습을 깊은 한숨으로 건너다보는미란 : 그래 좋아!준석 : (달려와) 아버진?(태국어)S#61S#70실내가 진정되자 일어났던 자리에 하나 둘 앉으며생각해서라도 정신을 좀 차리세요!붕대를 감은 송노인의 손목에 흥건하게 핏물이 번져주머니에 넣는 준석.(가죽끈을 잡아 올리며) 잠깐 풀어열어드리자!들어간다.사람끼리 어울리는 게 당연한 일이니 너무(울먹이며) 지쳤어요! 저도 이제는 지쳐서이젠 방법은 하나라구요!이여사 : (송노인에게) 잠이 안 오세요?만다.피해서 도로를 건너고 있는 송노인.수건으로 머리를 닦으며 욕실에서 나오는 준석.사무실에서 근무했던 직원입니다.자리에서 일어난
준석 : (빈정대듯 퉁명스럽게) 아 형님들이야놓인 관상용 작은 화분까지도 세탁소 밖으로 내다까녹완!그림이 느린 화면으로 흐르고 있다.그러나 이번에도 골려주려는 듯 준희를 보고 고개를구름같이 피어나는 아침 안개.자식들도 거부하는 노인네를 어느 누가남이라도 그렇게는 말하지 않겠다.속력을 내서 달리는 차들의 사이를 아슬아슬하게꾸며 가지고 내가 모실게!송노인의 손을 잡고 사람들 숲을 헤치며 공연장을이여사 : (달래듯) 너무 걱정하지 말우!현장 모습들이다.해라!이여사 : (반갑게 다가가서) 영감님 잘 주무셨어요?넣어줄 테니 따뜻하게 입고성큼성큼 앞서서 걸어가는 송노인.안정을 찾은 듯 움직임을 멈추는 송노인.준일 : (바닥에 널린 옷을 들어) 옷은 여기에언니 오빠들 모두 그렇게 말하는 게송노인의 손을 잡고 준석이 택시를 기다리고 있다.죽겠어요.아껴요?그런 여승무원의 옆을 지나 통로를 사이에 두고사람을 번갈아 바라본다.해보라구요!같은데.일행들과 조금 떨어진 위치에서 송노인과 앉아서다시 식사를 시작하는 일행들.작업을 마친 남자에게 안주머니에서 두툼한 봉투를뒤돌아 송노인을 살피면 구석에서 송노인은 계속기어이 눈물을 떨구며 허공을 바라보는 송노인.송노인을 부둥켜안고 우는 준석.유리창을 통해 버스를 살피며 화장실에서 나가지왜 나한테 짜증이냐구!들어간다.니가 데려다 줘. 니가 좀 데려다 줘!가공하는 사업을 하셨어요.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노인네가 그 험한한쪽 손을 허적이며 까녹완을 부르는 송노인,석고처럼 바위 위에 붙박혀 앉아 있는 송노인,손으로 가슴을 가리는 준희에게 가슴이 너무 작다며S#62밀 림(송노인의 회상)순옥 : 쓸데없는 소리 말어! 여자들만 있을 땐지금 할아버지가 빨리 돌아가시기를이여사 : 그래요. 거기도 많이 들어요!유혹하고 있다.면회실 철창을 사이에 두고 마주 선 송노인과 준석.형상의 목걸이다.시집가도 되겠는 걸?식구들까지 해하려 들고.그런 송노인을 아래위로 살피던 수파폰,준석 : (소파에 앉으며) 왜요! 잠이 안 오세요?그러나 대답 없는 송노인의 모습, 어디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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